[이시각헤드라인] 1월 30일 뉴스투나잇
■ 윤대통령, 이태원법 거부권 행사…유가족 반발
윤석열 대통령이 '이태원 참사 특별법'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. 정부는 보완 조치로 '피해지원위원회'를 비롯한 지원책을 제시했지만, 유가족들은 진상규명 없는 지원은 바라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.
■ 한동훈, 내일 수원서 '철도지하화' 공약 발표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수원을 방문해 '철도 지하화' 관련 공약을 발표합니다. 철도 지하화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,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전국 교통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
■ 이재명, 내일 '인천 계양을' 공천 후보 면접
더불어민주당이 내일부터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시작합니다.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내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될 인천 지역구 후보 대상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 임할 예정입니다.
■ 전세대출도 갈아타기…기존 대출 3개월 후부터
내일부터 전세대출도 온라인 원스톱 '대환대출 인프라'를 통해 더 싼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. 단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석 달이 지난 가구 가운데 전세 계약 기간이 절반 이상 남은 세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■ 충청 이남 '어는 비'…수도권·충청 짙은 먼지
내일 아침까지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, 비가 땅에 얼어붙는 '어는 비'가 내려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. 수도권 등 중서부 지방에는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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